일요일 아침 9시30분..즐겁게 아침식사를 하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립니다.
제 전화는 어디를 가나 연결이 한번호로 되게 해놓았기 때문에 집전화와 구별해 놓았습니다.
“여보세요..제가 뭐좀 물어볼게 있는데요..”
일요일 아침이라 혹 제가 모르는 교인분이신가 해서 반갑게 받았습니다.
“지금 컴퓨터를 티비하고 연결을 할려고 하는데요..에스비디오로 연결을 하면 되나요?”
“아..네 티비가 혹시 비디오 케이블을 꼽을수 잇으면 따로 에스 비디오 사실필요없이 그걸로 연결하시묜되는데요..”
요즘은 한국드라마나 영화들을 다운로드 받는사이트들이 늘어나면서 티비와 컴퓨터를 연결하시겠다는 문의도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몇가지 질문들을 더 주셧고 제가 아는정보들을 열심히 설명해 드렸습니다.
한 10여분동안 전화통화를 했고 끊으시면서 “아예…해보고 안되면 다시 전화 드리지요..”
전화를 끊고나니 남편이 의아하다는 표정으로 누구야? 하고 묻습니다.
전잠시 황당해서 “그냥,,,모르는 사람인데..””그런데 아침먹다말고 무슨대화를 그렇게 길게해”그렇습니다..
누구신지 소개도 안하시고 필요한 정보만 쏘옥 물으시고는 감사의한마디 없이 전화를 끈으셨습니다.물론 이런 불편을 격지 않으려면 업무시간외는 전화를 받지 말면 될것아니냐고 하시는 분들이 게시겠지만 관리해드리는 웹사이트가 수십개에 이르다 보니 쇼핑몰을 운영하시거나 중요한 데이터를 웹으로 관리하시는분들중 혹에러 메시지를 보시게 되면 단 몇시간이라도 불편을 겪으실거라 한국여행중에도 전화연락망은 계속 연결을 시켜놓앗습니다.
언젠가 한번은 저녁 12시에 전화가 온적이 잇엇습니다.고객이셧는데 한국에 게신 분이라 한국시간은 낮이었기 때문에 급해서 전화를 주신것이엇습니다.몇분만에 해결해 드리고 잠자리에 드는데 남편이 웃으면서 “네가 산부인과 닥터냐??자다가도 전화받게..” 하고 놀립니다.
이런 경우는 충분히 예측할수 잇는 경우라 당연히 도와드립니다.
이틀전에 전화오신 고객중 한분은 “프린터가 종이를 먹지 않아서인보이스를 발행해야 하는데 비지네스에 지장이 많으니 와서 좀 봐달라고 하셨습니다.가는데로 족히 한시간은 넘게 걸리는 거리여서 우선전화로 도와드려볼 테니 그래도 해결이 인되시면 가서 봐드리겟노라 말씀드렷습니다. 프린터에 종이가 끼어서 잼된 것 같습니다.종이를 빼내보세요,,.라고 말씀드렸더니 벌써 해봣어요..종이가 안나와요..잘 보이지도 않고..아..네 그러시다면 당황하지 마시구요.지그므이 프린터에 사용하는 종이보다 조금 두꺼운 잡지종이나 머 그런걸넣고서 억지로 밀어넣으면서 프린터해보세요,,그래도 안되면 가서 봐드릴께요..
10분쯤 후에 다시 전화를 주셨습니다.”와아…신기해라..되네요..돼..정말 감사합니다” 이런경우는 전화로 도와드리고도 참 보람을 느끼는 경우겟지요..
예전에 제가 컴퓨터관련질문글에 제가 아는문제이면 성의껏 답글을 달아주던때가 잇었습니다.무선인터넷 연결이라던지 한글셋업이라던지,,.눈에 보이지도않는 문제점들을 대강 지난 경험으로 미루어서 도와드렷습니다.10분중 2어분 정도는 문제가 해결되어서 감사하다는 뎃글을 남겨주시지만 8분은 문제가 혀결되엇는지 어쨋는지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게시판에 댓글로 도와드리는 경우는 나혼자만 도움을 받고 말자는 의도가 아니라 다른누군가가 다음에 같은 문제를 겪게 된다면 그 댓글을 보고서 문제해결 방법이 맞다는걸 알게 될것입니다.
더불아서 사는 사회라는 말이잇지요..니혼자만 편하자고 내가 필요한 정보만 알앗으니 되엇다는 식은 정보공유를 미덕으로 여기는 바람직한 네트즌의 자세는 아닐것입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앗으면 다른누군가에게 같이 베풀어 주는 아름다운 시카고의 넷문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모든 컴퓨터 이야기들에 나온유용한 웹사이트주소나 자료들은 5분광장에서 다시 보실수 있습니다.
궁금한점이나 feedback 은 라디오코리아게시판에 남겨주시거나 2gosoo@gmail.com 으로보내주세요